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2일(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 주관으로 진행된 ‘제2회 경상북도 대학생 사회복지토론대회’를 지원하고 우수 토론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청년 예비사회복지사의 복지 이슈에 대한 문제 인식 능력 및 전공지식 함양과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9개팀 총 30여명의 청년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하였으며, 탈시설화, 기업 사회공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로 치열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매 주제마다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혀준  담박하조(계명대학교)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4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예비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청년을 위한 다양한 ESG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는 ‘사회복지사 초청 DGB힐링콘서트’, ‘힐링여행 및 워크숍 지원’,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DGB사회복지사 상’ 시상 등 올해에도 사회복지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