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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 개최

    페이지 정보

    행사일자 : 2023년 02월 24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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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은 2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야구대회인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라오스에 한국 야구가 전파된 후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최초 국제대회로, 라오스 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하고 ‘헐크’ 이만수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관한다.

    대회에는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4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 7월 글로벌 봉사활동 당시 라오스에 DGB야구경기장을 건립했으며, 현재 라오스 야구 대표팀의 연습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에서 건립한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에서 첫 국제야구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야구가 인기종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이날 전야제 문화공연을 비롯해 현지 깽빠냥·폰시누완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 시설 개·보수, 기증식 등을 했다.

    이날 경기장에 방문한 김태오 회장은 “DGB에서 건립한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국제야구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야구가 인기종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2019년 7월 글로벌 봉사활동 당시 라오스 현지 최초의 DGB야구경기장을 건립했으며, 이 야구장은 현재 라오스 야구 대표팀의 연습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