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3회 DGB 청소년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부터), 박인규 대구은행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기부금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보도일자 : 2014.10.14

장 소 :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

보도 신문 : 대구신문 외

보도내용 :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11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 ‘2014 대구 나눔대축제’ 행사에서 ‘제3회 DGB 청소년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2014 대구 나눔대축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의 마음에 나눔바이러스가 퍼져 개인들에게 실천하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축제로,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나눔대축제에서 올해 3회째 ‘DGB 청소년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DGB 청소년자원봉사 대상’은 지난 2012년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실천에 나선 지역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동·청소년(단체포함)을 선발·시상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대구노블레스봉사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제3회 DGB 청소년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 DGB사회공헌재단 박인규 이사장 등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초중고생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2014 대구나눔대축제’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오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조해녕 회장)에 전달해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나눔확산을 위한 ‘달콤하고 고소한 나눔’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라면나눔에 동참해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라면쌓기 게임(나눔라면)’을 진행하고 나눔게임에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라면과 함께 무료로 솜사탕과 와플을 제공했다.
박인규 회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대구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에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이 청소년 봉사자를 위한 시상식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나눔문화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JUMP(점프)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